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한상의보도자료

대한상의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담당부서 국가발전팀 작성일 2026.09.22
첨부파일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 …

‘사회문제 해법’ 찾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 ‘각자 해결’에서 ‘함께 해결’로, 정부·기업·사회적기업·시민사회·국제기구 등 400여 기관 머리 맞대
- 일회성 지원 넘어 보조금-기부-임팩트투자 잇는 ‘혼합금융’, ‘리더스서밋’에서 집중 논의
- AI·돌봄·청년·지역소멸, 자살예방 등 우리 사회 주요 난제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 부스 300여 개 설치
- 영화·e스포츠·마켓까지... 전문가 중심 행사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페스타’로 확장


우리 사회의 고질적 난제를 정부나 특정 기업의 힘만으로 풀기 어려운 시대. ‘각자도생’식 접근을 끝내고 정책, 자본, 첨단기술, 현장 아이디어를 하나로 엮어 구체적 실행 해법을 도출하는 대한민국 최대 사회적 가치 플랫폼이 막을 올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9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실행 중심의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라는 대주제 하에 단순한 사회문제 인식이나 담론 공유에 머물지 않고, “누가, 누구와 손잡고, 어떤 자본과 기술로 실제 임팩트를 낼 것인가”라는 실행 중심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참여 규모와 주체의 다양성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344개였던 참여기관이 400여 개로 늘었으며, 참관객도 약 1만 5천여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기술과 사업 역량을, 정부와 공공기관은 정책과 제도를, 사회적기업과 시민사회는 현장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금융·재단은 자본을, 국제기구와 학계는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보태며 서로 다른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공동의 해법을 찾는다.

리더스서밋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 정부·기업·금융·재단 등 각계 리더 머리 맞대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메인 세션인 ‘리더스서밋’에서는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등 각계 리더 150여 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화두로 심도있는 해법을 논의했다.

리더스서밋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아젠다를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4년에는 대한민국의 주요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각 분야 간 협업의 필요성을 제안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사회문제 해결의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평가할 것인지를 국내외 사례를 통해 논의했다.

대한상의는 “올해는 지난 2년 간의 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좋은 시도와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확산되기 위해 자본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주목했다”며 “정부 지원금, 민간 기부금, 임팩트 투자 등 서로 다른 자본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정태 MYSC 대표는 “사회문제 해결은 고위험·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단일 자본으로는 지속하기 어렵다”며, “초기에는 정부 보조금, 사업모델을 검증하는 검증기에는 손실을 감수하는 기부 자본, 성장기에는 임팩트 투자와 대출이 단계별로 역할을 이어받는 ‘혼합금융’ 체계가 정착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일본 보더리스재팬의 카즈나리 다구치 대표는 기업 이익의 10%를 신생 기업에 재투자하는 ‘온오쿠리(恩送り)’ 모델을 소개하며,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자본의 회수를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주는 ‘인내자본’과 성과 검증 후 규모 확대 시 따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성장촉진자본’의 선순환이 사회문제 해결 생태계 지속가능성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조영무 NH금융연구소장, 김응수 국민연금공단 부장, 송호준 아모레퍼시픽 CSR팀장,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참여해 자본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한 필요 조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금융·연기금·기업·재단 등 각 영역의 자본이 특성에 맞는 역할 분담과 연결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성과를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위험을 분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후속 자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조건 등을 살펴보고, 서로 다른 주체 간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4개 테마존에 전시부스 300여 개... 기술·돌봄·환경 맞춤형 솔루션 한자리에

전시장에는 4개 테마존에 걸쳐 300여 개의 전시·마켓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을 맞았다. AI 돌봄부터 장애인 고용, 자원순환,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기업 제품까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만큼 다양한 해결 아이디어와 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혁신·환경 존에서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AI 기술이 일상과 돌봄, 인재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사례를 선보였다. 사회 존에서 현대해상은 청년들이 체득한 사회문제 해결 경험을 기업이 참고할 역량 정보로 정리해보는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정부․공공부문도 참여해 지역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했다. 롯데백화점 등 대기업들과 글로벌 비콥(B Corp) 기업, 별따러가자·닷 등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들도 참여했다.

UNDP·UNEP·UNGC 등 국제기구 연대… 약 50개 세션·프로그램서 실질적 솔루션 모색

이번 페스타에서는 서로 다른 주체들이 하나의 사회문제를 놓고 함께 해법을 논의하는 협업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메인무대와 독립무대, 컨퍼런스룸 등에서 총 47개 기관이 주관하는 49개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해 39개 프로그램보다 10개 이상 늘었다.

국제기구와의 협업도 강화됐다. 대한상의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는 ‘기업에서 제품으로, 제품에서 공급망으로’를 주제로 글로벌 규제의 흐름과 기업의 공급망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임팩트 측정과 실행 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상의는 21일 '생명지킴 컨퍼런스'를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의 협조로 개최했다. OECD 평균의 2배 이상인 한국의 높은 자살률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조기 위험신호 발견에서부터 지원까지 정부의 자살예방정책과 기업의 동참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상의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개최할 포럼에서는 AI 시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경제단체의 민관협력 연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기술 환경에 맞춰 청년의 성장과 노동시장 진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영화제 · T1 토크쇼 · 도슨트 · 스탬프 투어 등...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페스타’

올해 페스타는 ‘함께 해결’의 주체를 정부와 기업을 넘어 일반 시민으로 확장했다. 이는 지난해 참관객 중 일반 시민(41.3%)과 2030 청년층(62.1%)의 비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22일(화)에는 주성철 영화평론가와 함께 아동 인권과 인간 존엄을 다룬 명작 영화 <가버나움>, <그린북>을 상영하는 ‘사회적가치 영화제’가 열린다.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 소속 ‘도란’(최현준), ‘오너’(문현준) 선수가 무대에 올라 프로게이머로 성장하고 커리어를 확장해 온 경험을 공유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삶과 직업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문 도슨트 투어와 4개 테마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며, F&B존에서는 친환경·공정무역·자원순환·장애인 고용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페스타가 기업과 정부, 사회적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의 역량을 연결해 ‘각자 고민’을 ‘모두의 해결책’으로 바꾸어 내는 강력한 사회적 솔루션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는 QR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전글, 다음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2026년 9월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우)12746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69가길 8(송정동)

Copyright (c) 2017 gh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