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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
담당부서 사업화팀 작성일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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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맥경화’ 빠진 스타트업계, 10곳 중 6곳 작년보다 경영 여건 악화


상의&코리아스타트업포럼스타트업 250개사 조사 ... 투자환경 악화내수시장 부진. 3로 신음

- ‘투자 혹한기’ 작년보다 투자 유치 증가한 스타트업은 16%에 불과 cf. 감소했다 36%, 비슷하다 48%

선진국형 민간 주도’ 창업생태계 위해 ‘CVC 제도 활성화’, ‘건설적인 M&A 환경 조성’ 필요

스타트업 절반은 외부와 협력 경험 없어 ... 협업 희망 파트너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 가장 선호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스타트업계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국내 스타트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스타트업 애로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10개 중 6개사가 작년에 비해 경영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말했다그 이유를 물은 결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52.7%)와 코로나 등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52.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 현상 심화’(35.6%), ‘글로벌 해외시장 불안 고조’(25.3%)가 뒤를 이었다. <복수응답>



 

투자 보릿고개’ 맞은 스타트업계 ... 작년 대비 투자 유치 증가한 기업은 16%에 불과

 

또한 스타트업계의 투자 한파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으로 스타트업 84%는 작년에 비해 투자가 감소했거나 비슷하다고 답했다 <감소했다 36%, 비슷하다 48%, 증가했다 16%>. 특히감소했다고 답한 기업 중 절반가량(47.8%)은 투자금액이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정보기술 스타트업 A사 대표는 작년까지만 해도 여기저기서 투자하겠다고 러브콜 많이 받았는데 올해 들어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고 말하며 투자자들도 알짜 스타트업 위주의 옥석가리기를 본격화하면서 스타트업계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작기계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B사 대표는 투자를 받으려 여러 군데 뛰어다녀도 문전박대 당하고은행 문턱도 높아 대출 받기도 힘들다며 추가적인 기술 개발 등 기업 성장을 위해 눈앞에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하소연했다.

 

한편경제가 회복돼 사업이 언제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내년 하반기라는 답변이 31.2%로 가장 높아 당분간은 경기 회복이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다음으로 내년 상반기(24.8%)’, ‘올해 하반기(20%)’, ‘2024년 이후(14%)’가 뒤를 이었고, 10곳 중 1곳은기약 없음(10%)’이라고 답해 스타트업계의 가혹한 현실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민간의 스타트업 투자 환경 여전히 취약 ... ‘CVC 제도 활성화’, ‘대기업-스타트업 팀플레이’ 필요

 

국내 창업생태계에 대한 스타트업계의 전반적인 인식은 아직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민간의 스타트업 투자 환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60.8%로 긍정적 응답에 비해 4배가량 높았다. <투자환경이 취약 60.8%, 보통 24%, 양호 15.2%>

 

스타트업계는 선진국처럼 민간이 주도하는 창업생태계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활성화 34.5%, 복수응답> CVC는 대기업이 투자 목적으로 설립 가능한 벤처캐피탈로 작년 말 허용됐지만 아직 기업들의 눈치보기가 진행 중이다. CVC 제도가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설립기준*과 해외투자 및 차입규모 제한’ 등 선진국 대비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대한상의 관계자는 “M&A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해소하여 건설적인 M&A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CVC 설립시 100% 완전자회사, 200% 이하 부채비율, 40% 이하 외부자금 출자제한


제도적 측면과 더불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대기업-스타트업 판로연계 32.9%, 대기업-스타트업 기술교류 활성화 24.1%, 복수응답>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에 있어 판로개척 및 기술혁신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기업 인지도 및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스타트업 육성을 담당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C사 임원은 스타트업이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갖고 있더라도 시장 진입의 벽은 매우 높다며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대기업과 협업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무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조사결과에서도 외부 협력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 절반 이상은 기술교류 및 판로연계를 위해 중견기업과 협업을 희망했다. <중견기업 51.9%, 연구기관 34.5%, 중소벤처기업 25.5% 복수응답>

 

대한상의 박주영 사업화팀 팀장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담당자와 얘기해보면 서로 간의 니즈가 있음에도 양자 간의 만남이 성사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이에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기술교류판로연계 등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위한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국민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침체에 빠지는 복합불황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주축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한상의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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