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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식
담당부서 회원CEO팀 작성일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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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로운 활로는?’ 3년 만에 돌아온 힐링 제주


- 45번째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 전국 상공인들 600여명 몰려 D-10일 조기 마감

- ‘통찰과 힐링의 2박 3일 시작... 추경호 부총리애덤 투즈신용석 교수 등 석학들 강연 이어져

- “상쾌한 힐링명쾌한 통찰 그리고 유쾌한 전략 짜는 계기되길


복합위기를 뚫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3일부터 2박 3일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가졌다.

 

코로나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제주 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이두식 세종상의 회장김재옥 수원상의 회장한영세 안성상의 회장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김종흠 부천상의 회장이보영 평택상의 회장양문석 제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과 기업인이 600여명이 대거 몰렸다.

 

대한상의측은 이번 제주포럼은 많은 기업인들이 한꺼번에 몰려 접수마감 8일전에 조기 마감되는 진풍경을 겪기도 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렸고복합위기에 대한 명사들의 해법을 듣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 ”이라고 밝혔다.(개회식 이후 배포 예정)

 

이같은 수요를 반영하듯 첫날 추경호 부총리의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강연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성장률 둔화인플레이션 등 복합 리스크라는 경제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뚫고 새로운 성장활로를 찾기 위한 윤석열 경제팀의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해외 석학들의 통찰도 제시됐다우리에겐 붕괴(Crashed)-금융위기 이후 10세상은 어떻게 바뀌었나의 저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경제사학자 애덤 투즈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직접 내한해 포스트 워(Post War) 시대를 전망했다.

 

애덤 투즈 교수는 지난 세기 글로벌 패러다임을 하나 꼽자면 미국이 이끌었던 신자유주의(Neoliberalism)라 생각한다, “하지만 신자유주의는 글로벌 금융위기양극화 확대중국의 부상기후 위기 등의 여파로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즈 교수는 신 패러다임 체제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미중 패권이 심화될수록 한국과 독일 같은 미국 동맹국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위주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숱한 문제점에도 글로벌화를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특히, EU와 한국의 협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범 사례로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설명하는데는 신용석 美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나섰다그는 세계경제 공급망 불안스태그플레이션북한의 안보 및 경제불안 요인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고 현재를 진단하고 불확실성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신 교수는 그 방법으로 새로운 세계화 전략’,‘미래를 내다보는 기술 투자등을 제안했다신 교수는 지난해 한미경제학회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한 거시경제 석학으로 꼽힌다.

 

오늘내일도 글로벌 경영위기를 헤쳐나갈 묘안을 낼 예정이다최근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에 오른 송승헌 대표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도 한국기업들이 살아남을 원포인트 레슨을 갖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축적의 시간의 저자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모방이 아닌 창조추격이 아닌 개척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기술선진국의 자격을 강연한다최병일 이화여대 교수는 다자주의 붕괴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국제 통상 질서 속에서 기업과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휴식을 취하면 아이디어가 나온다코로나경기부진에 지친 기업들을 위한 유레카 모먼트(Eureka Moment)도 갖는다. MZ 세대 기업인 뉴닉의 김소연 대표는 여러 세대가 직장내에서 소통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소개하고국내 비만 분야 최고 권위자인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CEO의 건강관리’ 강연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명작을 보는 1%의 눈’ 강연이 이어진다가수 신승훈의 제주의 푸른밤’ 콘서트나만의 라탄가방 만들기 체험아침을 여는 요가 교실동안을 만들어주는 스킨케어 비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 여름 1회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됐다해마다 경제사회문화해외 명사를 초청하여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하는 경제계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편 최근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대한상의 제주포럼 사무국은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주기적인 방역 소독과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담당관을 지정하여 정부지침에 맞는 방역 체계를 항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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